
18일 방송되는 '사당귀' 306회에서 박명수는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2탄을 공개한다. 박명수는 "업계 톱3에 들어서 앞으로 진정한 업계 1위가 될 수 있는 보스가 이 코너에 들어올 수 있다"라는 설명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2탄의 주인공으로 100년 전통의 막걸리 회사를 운영하는 김기환 대표를 만난다.

박명수는 "저는 무조건 자신감을 갖고 가는 거에요. 제 영업은 기가 막혀요"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매장 사장님께 다짜고짜 인사부터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영업사원들의 딱딱한 멘트는 사전에 차단한 채 음식 맛 극찬부터 시작한다. 박명수는 큰소리로 "이집 진짜 푸짐하네요 맛있어요"라고 냅다 칭찬부터 시작한 후 "여기 맛있는 음식에 어울릴만한 막걸리가 있어요"라더니 영업사원에게 "먹지만 말고 튀어나가라"고 불호령을 내리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영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에 전현무는 "와우~"라고 탄성을 지르더니 "이 형 영업킹이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막걸리 모델이 되기 위해 영업까지 뛰어 주는 박명수의 기세에 막걸리 입점이 성공할 수 있을지, 나아가 막걸리 모델 박명수를 만날 수 있을지 영업의 신 박명수의 진가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