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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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건물주' 유재석도 감탄한 KCM의 낚시 낭만템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시 어부’ KCM과 족대 낚시 2차전을 펼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겨울에 함께 낚시를 했던 ‘어부 4인방’은 물고기가 없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다시 여름에 뭉친 그들은 “큰 거 하나 잡는다”라는 각오로 족대를 들고 강으로 ‘한풀이 낚시’를 하러가 기대감을 높인다.
'나경은♥' 유재석, 200억 건물주도 감탄했다…"우리 애들도 와야 하는데" ('놀뭐')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KCM은 욕심 가득한 족대질을 하며 낚시하고 있다. 유재석은 팔뚝 만한 물고기를 봤다면서 호들갑을 떠는데, 그물에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거짓말쟁이로 몰려 웃음을 자아낸다.

별다른 수확 없이 네 사람은 KCM의 온갖 낚시 장비들로 가득한 베이스캠프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다. KCM은 “여기서 절대 못 먹을 것을 준비했다”며 비밀스러운 가방을 들고 오는데, 가방에서 나온 기계에 유재석은 “여기서 이걸 먹을 줄 몰랐다”라며 감탄한다. KCM의 여름 낚시 낭만템에 흡족해한 유재석은 평화롭게 물소리를 감상하면서 “우리 애들 데리고 이런 데를 와야 하는데”라고 ‘아빠 모먼트’를 드러내 KCM이 과연 무엇을 준비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족대 낚시 2차전은 지난번 월척에 성공한 유재석과 KCM, 패전병사 하하와 주우재의 자존심 대결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때 KCM의 ‘낚시 아빠’가 등판한다. KCM의 ‘낚시 아빠’에게 가르침을 받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월척에 성공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족대 낚시 2차전의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각각 82억 원, 116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당시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KCM은 제주에 집이 6채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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