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 제공=ENA '내 아이의 사생활'
크리에이터 '태요미네'의 태하가 3살이라곤 믿기지 않는 성숙함을 보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1회에서는 태하가 동생 예린이와 함께 첫 가족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를 찾는다.

앞서 내생활 3화에 출연한 태하는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인생 2회차 아니야?"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동생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유치원 등원을 시작했다는 태하는 그새 훌쩍 큰 모습으로 스튜디오 안 MC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이번화에서는 태하의 동생 '예린이'가 최초로 방송에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태하는 "예린이는 잘 울지도 않고, 동글동글하고, 과자를 닮았다"며 수줍게 동생을 소개했다.
사진 제공=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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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아직 완벽하게 읽지 못하는 태하가 엄마의 심부름을 떠나며 어려움을 겪는 장면도 예고됐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도착한 태하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책을 사 와줘"라는 엄마의 부탁에 혼자 책을 찾으러 나선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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