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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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돌아온 야장의 계절, 함께 야장에서 밥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의 어머니는 "내가 표현은 잘 못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 알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으며 "걱정하지 마. 잘 살게"라고 따뜻하게 답했다.

2위는 윤태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한 윤태화는 어머니와 함께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불렀다. 뇌출혈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무대 위에 직접 모신 윤태화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게 진심 어린 노래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신명나는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OST에 참여해 'You are my everything'이라는 팝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다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비오는 봄날, 홈데이트 하며 같이 게임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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