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 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하게 된다.
예선 투표는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일 정오까지, 결선 투표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월 14일 정오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국가와 상관없이 아이돌챔프와 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각각 이뤄진다. 아이돌챔프(이하 아챔)에서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여자 아이돌 그룹, 남자 아이돌 솔로, 여자 아이돌 솔로, 루키(남녀통합) 부문으로 나누어 투표가 진행된다. 셀럽챔프(이하 셀챔) 투표는 남자 가수 솔로, 여자 가수 솔로, 남자 배우, 여자 배우, 베스트송 부문으로 나뉜다.
후보는 아이돌챔프와 셀럽챔프 각각 93팀, 88팀이다. 아이돌챔프 투표에서는 트레저,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트와이스, 뷔(방탄소년단), 준호(2PM), 민니(아이들), 르세라핌, 엔믹스, 제이홉(방탄소년단), 지드래곤(빅뱅), 제니(블랙핑크), 지수(블랙핑크), 에이티즈, 니쥬, 강다니엘을 비롯해 총 93팀이 후보로 올랐다.
셀럽챔프 가수 부문에서는 손태진, 김용필, 김중연, 김희재, 박서진, 마이진, 홍지윤, 김태연, HYNN(박혜원), 윤하 등 남녀 각 20팀씩 경쟁을 펼친다.
셀럽챔프 배우 부문에서는 이규형, 박진영(GOT7), 차은우, 박보검, 이제훈, 아이유, 김혜윤, 지수, 고윤정, 송혜교 등 남녀 배우 각 2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베스트송 부문에는 박서진의 '꿀팁', 장민호의 '으라차차차', 손태진의 '널 부르리', 마이진의 '사랑의 리콜', 재쓰비(JAESSBEE)의 '너와의 모든 지금', 조째즈의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이영지의 'Small girl (feat. 도경수(D.O.))'(스몰 걸), 로이킴의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순순희(지환)의 '슬픈 초대장', 10CM의 '너에게 닿기를',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Crush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오반의 'Flower'(플라워), 이무진의 '청춘만화',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까지 총 16곡이 후보로 올랐다.
아챔 애플리케이션 투표 부문별 후보로는 아챔송·왕중왕 상위 후보, 아챔차트 상위 랭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아챔 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 올 상반기 컴백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셀챔 애플리케이션 투표 부문별 후보에는 셀챔차트 TOP100(남), TOP150(여)에 오른 아티스트, 지난 1~4월 셀챔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 지난 1분기 신곡을 발매했거나 방영 중인 작품이 있는 아티스트가 선정됐다. 베스트송 후보로는 지난 1~4월 트롯챔피언 생방송 투표 TOP3 안에 든 곡, 혹은 멜론차트 TOP5(K팝 제외) 안에 든 곡이 뽑혔다.
예선을 통해 뽑힌 부문별 TOP2 아티스트들이 결선 경쟁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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