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의 책에 작가 소개가 적힌 모습. 내용에는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에 입학해 2018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퇴사 후 2022년에는 첫 아이를, 2024년에는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적혀 있다.
특히 '살기 싫은 날이 살고 싶은 날보다 많은데도 열심히 사는 편'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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