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사진=지드래곤 SNS
가수 지드래곤이 모델 야노시호와 그의 딸 추사랑과 만났다.

지드래곤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노시호의 SNS 계정 태그와 함께 "사랑짱"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야노시호와 추사랑을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8년 만에 이뤄진 재회에 지드래곤은 또 한번 추억을 박제해 여전히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지드래곤과 추사랑 가족은 8년 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작됐다. 당시 어린 추사랑과 지드래곤의 따뜻한 교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지난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0~11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열린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를 시작으로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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