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찾아온 가장 소중한 선물, 이란성 쌍둥이 아들(루이와 루디)을 처음으로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무영이 지난해 12월 품은 두 쌍둥이들이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결혼식을 올리기 전 아빠가 된 김무영은 두 아들을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무영은 "양가 어른들의 소개로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서로의 곁을 지켜주기로 약속했고, 다가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여정 속에서 기적 같은 생명이 찾아왔다"며 6개월 된 쌍둥이의 존재를 알렸다.
한편 김무영은 2008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지운수대통', '기황후'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 겸 작사가로도 활동해왔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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