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페어링'은 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한 5월 2주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검색반응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인기 프로그램의 격전장인 '금요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첫 1위에 올라 '파죽지세' 인기를 증명했다.

'하트페어링'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성별 부문인 '여성 관심'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연령별 부문인 '30대 관심', '40대 관심', '50대 이상 관심'에서 1위를 '올킬'했다.
매주 '미친 화제성'을 발휘하고 있는 '하트페어링'은 지난 9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러브라인 구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특히 9회 엔딩에는 '메기남' 상윤을 포함한 입주자들의 '호감 문자 메시지' 결과가 공개됐는데, '에필로그' 형식의 엉상에서는 입주자들의 생생한 반응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1차 계약 연애' 상대인 지원과 여전한 호감을 주고받은 우재는 "몰입된 것 같아, 나는. 그래서 마음이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라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했다. 채은과 새롭게 러브라인을 싹틔우게 된 찬형은 "다 커서 이런 느낌을 받는 게...편하게 '그냥 넘기자'는 (마음가짐이) 안 되는 것 같다"고 복잡한 심정을 고백했다. 자신의 '결혼 상대'를 찾고 싶은 입주자들의 몰입도가 최고조에 오른 가운데, 러브라인의 변곡점이 될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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