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3일) 만기전역…막내 아이엠은 입대 전[TEN이슈]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오늘(13일) 전역한다.

2023년 11월 14일 입대해 육군 현역 복무 중인 형원은 13일 만기 전역한다.

입대 당시 형원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여태 써 온 글 중에 가장 기분이 묘하고 그렇다.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저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저보다는 몬베베 걱정이 더 앞서는 것 같다. 몬베베가 바람 불 때마다 걱정해주는 저이지만 다녀와서는 몬베베한테 부는 바람 다 맞아줄 정도로 든든하고 씩씩한 제가 돼서 돌아오는 게 제 목표다”라고 적은 바 있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 다섯 번째 군 필자가 된 형원. 앞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이 군 복무를 마쳤다. 막내 아이엠은 입대 전이다.

형원의 전역은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하루 전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는 반응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표한다.

또한 형원은 오는 17일 전역을 기념해 팬 이벤트 '형원의 온실 (Wonder Garden)'을 진행한다.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께 따뜻한 하루를 나누게 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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