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찾았다.

함은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약까지 너무 예쁘다. 엄마가 좋아할 색감. 조금 지났지만 어버이날의 카네이션"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함은정은 어버이날을 맞아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산소를 찾은 모습. 특히 지난해 11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함은정은 처음으로 어머니가 계시지 않는 곳에서 카네이션을 챙겨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어 함은정은 "조금 늦게 와서 미안해애"라며 "하늘에서도 지켜주고 있는 거 같아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 사랑해요 정말 많이!"라는 글과 함께 생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음식과 커피 그리고 간식 등을 살뜰히 준비해 와 다정하게 엄마를 챙겼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드라마 '드림하이', '공부의 신', '속아도 꿈결', '수지맞은 우리'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기생령', '그림자 고백'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사진=함은정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