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28회에서는 이현이가 전현무와 곽튜브와 함께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맛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현이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결혼 13년 차인 이현이는 "29살에 결혼했다. 40세가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남편이 화제다. 전현무 닮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현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도 털어놨다. 그는 "저를 포함한 모델 4명과 대기업 사원 4명이 만나 미팅했었다"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예쁜 친구를 남자 3명이 선택했는데 우리 남편만 내가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인 남자친구 홍성기 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현이 남편은 삼성전자에 재직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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