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조윤희, 이혼 6년 차에…소녀시대 수영과 자매 케미로 에너지 선사 ('금주를부탁해')
입력 2025.05.11 06:00수정 2025.05.11 06:00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윤희의 쾌활한 미소가 전해진다. 앞서 그는 2017년 이동건과 결혼하고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20년 협의 이혼했다.
8DLF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가 '한현주' 역으로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로, 조윤희는 극 중 쌍둥이 맘이자 술고래 집안의 장녀 '한현주' 역으로 분한다. 그는 한금주(최수영 분)의 언니로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현실 장녀이자 쌍둥이 맘의 고달픈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갈색 단발 펌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 유쾌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그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마치 술과의 전쟁을 선포하듯 맥주병을 든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금주'를 향한 남다른 각오와 다짐을 엿보게 한다. 이처럼 조윤희는 촬영 콘셉트에 맞게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조윤희를 비롯해 소녀시대 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12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