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카리브밥'
사진제공=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카리브밥'
배우 이준이 3시간 운전부터 절구질 커피까지 소화하며 '카리브밥'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는 카리브해 해산물 요리와 이준의 달라진 활약이 그려진다. 이준은 해안도로에서 3시간 넘게 200km 이상을 운전하고, 텃밭에서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만능 일꾼으로 거듭난다. MC 전현무는 "이준 근육이 패션근육은 아니었네"라고 말한다.

류수영과 윤남노 셰프는 킹크랩을 활용해 각자 요리를 선보인다. 류수영은 대용량 보일링 킹크랩으로 한 상을 차리고, 윤남노 셰프는 마파소스를 활용해 한국식 메뉴를 완성한다. 윤남노는 "요리 과정이 귀찮아도 남들 먹일 생각에 행복하다"고 말한다.
사진제공=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카리브밥'
사진제공=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2 - 카리브밥'
이준과 윤남노는 카리브산 원두로 수제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준은 "카페 알바 했어서 커피 내리기는 진짜 자신 있다"고 했지만, 전통 절구를 마주한 뒤 30분 넘게 방아질을 하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를 비롯한스튜디오 MC들은 "진짜 돌아이다"라고 반응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