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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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솔로남들이 입이 쩍 벌어지는 스펙을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이 진행된다. 이날 26기 솔로남들의 스펙이 베일을 벗는다.

'자기소개 타임'에 나선 한 솔로남은 반전 직업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MC 송해나는 "네? 너무 안 어울리는데?"라며 듣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 토끼눈을 뜨고, 솔로녀들 역시 "어? 진짜?"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 타임'을 위해 공들여 만든 깜짝 준비물을 공개한다. 솔로녀들은 "대단하다. 준비성 진짜 본받아야 해"라며 극찬한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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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분위기 속,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자기소개 천재'급 솔로남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이 솔로남의 탄탄한 언변에 데프콘은 "저 사람은 EDM을 해야 돼. 빌드업이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한다. 송해나 역시 "너무 잘 한다"라며 '엄지 척'을 하더니 "왜 아직 장가를 못 가셨지?"라고 의아해한다. 이이경도 "완벽한 자기소개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4월 29일 발표)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나는 SOLO'는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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