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 네 번째 티저에서는 현지 백반의 맛을 찾아 세계 각지를 누비는 '요잘알 삼형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의 모습이 포착된다. 맛있는 향기를 쫓아 깊은 골목 안의 맛집에 찾아가는가 하면,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맛'을 향해 거침없이 항해했다. 온갖 맛을 경험한 류수영조차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니!"라며 놀라기도 했다. "이게 맛이 없으면 혀가 이상한 것"이라면서 극찬하는 삼형제의 모습은 '미식 탐구'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상의 말미 류수영은 "류학 레시피에다 우리만의 킥을 톡! 탁, 넣었다"며 "류학생 류수영, 윤경호, 기현을 만나러 와달라"고 삼형제가 함께한 '맛의 유학'으로의 초대장을 건넸다.
'류학생 어남선'은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맛보고, 현지의 레시피에 '자신만의 킥'을 넣어 '류학 레시피'로 완성하는 예능이다. 이들은 '완성하지 못하면 귀국 불가'라는 조건을 걸고 무엇보다 진지하게 '류학 레시피' 개발에 힘쓴다. 류수영, 윤경호, 기현은 포르투갈의 항구도시 포르투로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난다. 포르투의 현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백반 요리들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삼형제만의 킥을 넣어 신선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할 예정이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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