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이끄는 블랙퀸즈에 30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 사진=채널A '야구여왕'
추신수가 이끄는 블랙퀸즈에 308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 사진=채널A '야구여왕'
'야구여왕'이 시즌 2로 돌아온다.

최근 채널A 예능 '야구여왕2'는 강력해진 '블랙퀸즈'의 모습이 담긴 첫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감독 추신수와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사무실에 모여 회동을 가졌다. 또 시즌2 트라이아웃에 지원한 선수들의 강력한 실력이 맛보기로 보여졌다.

메인 연출자 신재호 PD는 추 감독과 두 코치에게 "47개 종목의 선수 308명이 시즌2 트라이아웃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에는 올림픽 메달 8개, 아시안게임 메달 22개, 전국체전 포함 총 메달 117개라는 설명이 붙어 올림픽 라인업 수준이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야구와 유사한 종목인 소프트볼 출신 선수들이 총 29명으로 가장 많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루, 슬라이딩, 타격, 캐치 등 육각형의 플레이를 예고한다.
사진=채널A '야구여왕'
사진=채널A '야구여왕'
배드민턴, 테니스 유망주들도 대거 등장한다. 배드민턴에서는 블랙퀸즈 선발 투수 장수영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좌완 투수'를 비롯해, 타석에 선 이 코치에게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은 에이스까지 등장한다. 또 새로운 테니스 선수들은 신들린 타격을 자랑해 윤 코치의 너스레가 터진다.

국내 육상 창던지기 1인자도 등판한다. 그는 마운드에서 110km/h의 구속을 꽂는 '괴물'로 등장한다. 추 감독은 "시즌이 거듭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진 만큼 더 좋은 팀을 꾸릴 수 있게 고민 중"이라며 각오도 밝힌다.

'야구여왕'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블랙퀸즈는 시즌1을 총 4승 4패로 마무리했다.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둔 시즌2에서는 더 강력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블랙퀸즈는 각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이다. 시즌1에서 투수 장수영, 타자 송아, '온타니' 김온아 등 새로운 에이스가 발굴되기도 했다.

한편 '야구여왕2'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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