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어린이날에 반가운 입양 소식…품에 안고 "울애기"
민지영♥김형균, 어린이날에 반가운 입양 소식…품에 안고 "울애기"
민지영♥김형균, 어린이날에 반가운 입양 소식…품에 안고 "울애기"
민지영·김형균 부부가 반려묘를 입양했다.

민지영은 어린이날인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우리 부부는 지금 사랑에 퐁당 빠졌어요~ 감사해 소중해 사랑해.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울애기, 모모, 냥, 냥딸, 아기고양이, 모로코, 냥이, 구조냥, 입양, 캠핑카, 세계여행, 부부, 부부캠퍼, 민지영TV"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한 사진 속 민지영, 김형균과 입양한 반려묘 모모가 보인다. 부부는 자고 있는 반려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민지영은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다. 반려묘 입양 후 행복해하는 부부의 모습이 눈기을 끈다.

앞서 민지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모가 저희 부부와 가족이 됐다"며 "캠핑카 세계여행 중 고양이 입양이라니.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긴 하다"면서 캠핑장에서 길고양이들을 챙기다가 모모를 발견했다고 전한 바 있다.

민지영은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한 민지영 부부는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 여행기를 올리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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