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태국 여행 중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이 시골길 걸어 다니는데 너무 행복하네 왜 이걸 못해줬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가 첫째 딸 태리의 손을, 태리는 동생의 손을 잡은 채 세 모녀가 태국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 특히 이지혜는 행복한 순간임을 박제하며 조금 더 빨리 이러한 경험을 시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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