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됐다.
!['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최우수' 전도연 수상에 눈물 (백상예술대상)[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385044.1.jpg)
수현은 "정말 감사하다. 촬영장 가는 게 너무 재밌었다. 집에 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어벤져스 같은 설경구, 장동건 선배님, 김희애 선배님 너무 보고싶다. 같이 연기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저의 가족들이 생각난다. 세상의 중심이고 행복이다. 제가 최근에 바쁘게 많이 일했는데, 집에서 저를 많이 기다리는 어린이가 있다. 알러뷰"라고 딸에게 인사를 건넸다.
!['찬밥 논란' 임지연, 결국 빈손으로 돌아갔다…'최우수' 전도연 수상에 눈물 (백상예술대상)[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385015.1.jpg)
그러나 이날 백상에서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으로 신인상을 받은 추영우에게 환한 박수와 미소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리볼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전도연의 최우수상 수상에 축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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