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 깜짝 놀랐다…'♥영국 사업가' 임현주, 결혼 3년 차에 미모의 혼혈 딸 공개 ('내생활')
입력 2025.05.05 17:00수정 2025.05.05 17:00
사진=ENA
2023년 영국인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 임현주가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다니엘 튜더는 자신을 소개하며 "책도 쓰고,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9회에서는 임현주 아나운서와 작가 다니엘 튜더의 15개월 딸 아리아 튜더의 사생활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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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에 처음으로 찾아온 뉴베이비 아리아 튜더의 사생활이 펼쳐졌다. '내생활'에 처음 등장한 아리아는 우주를 담은 듯한 크고 맑은 눈으로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리아의 믿을 수 없는 독립성도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른 새벽 엄마, 아빠도 없이 혼자 일어난 아리아는 울지도 않고 혼자 독서하고, 침대 밖으로 나와서는 혼자 옷 입기를 시도해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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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모두 출근하고, 본격적인 아리아만의 시간이 시작됐다. 이때 거실에는 울음소리가 나는 아기 인형이 등장했다. 곧 동생이 태어난다는 걸 알고 있는 아리아는 아기 인형을 마치 동생처럼 대하며 보살폈다. 인형을 안고, 기저귀를 확인하고, 젖병을 물려주는가 하면, 청소 돌돌이를 든 채 인형을 업고 청소하는 모습에 장윤정은 "아기가 아니라 우리네 어머니 모습 아니냐"며 폭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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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동생 릴리가 태어난 뒤 진짜 언니가 된 아리아의 일상도 공개됐다. 아리아는 인형에게 했던 것처럼 동생에게 우유도 주고 이마 뽀뽀도 해주며 좋은 언니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리아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동생에게 전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