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NEXT EPISODE' 행사가 열렸다. 스페셜 토크 코너에는 '김부장' 이승영 감독과 배우 소지섭, '승산 있습니다' 권다솜 감독과 배우 이제훈, 하영이 참석했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출신 사무장 권백(이제훈 분)이 이끄는 법률사무소가 승산 없는 싸움을 뒤집는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권다솜 감독은 작품 차별점에 대해 "두 배우"라며 "이제훈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면 좋겠다. 둘의 케미스트리도 좋다. 러블리하고 유쾌하다"고 자신했다. 이제훈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법정물이라고 하면 진중하고 딱딱하게 생각할텐데, 거대 권력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직진하는 유쾌한 돌직구가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말했다.
SBS에서 두 번의 연기대상을 받은 이제훈. 이번 작품에 느끼는 부담이나 책임감을 묻자 그는 "연기적으로 고민되는 지점이 많은데, 배우들과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몰입하고 있어서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3번째 대상 트로피와 '승산 있습니다' 시즌제 중 욕심나는 것에 대해 이제훈은 "세 번째 대상을 받으면 최초가 된다. 그 순간은 당장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상보다는 이 작품이 사랑을 받아서 시즌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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