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cm 46kg' 안소희, 웨딩드레스 입었나…팬들도 깜짝, 뼈말라에 드러난 볼륨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우아한 드래스 자태를 뽐냈다.

안소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전주국제영화제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164cm에 46kg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안소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 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웨딩드레스로 착각할 순백의 드레스 속 은근히 드러난 허리라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웨딩드레스 입은 줄", "결혼하는 줄 알고 놀람", "여신 같아", "화려하지 않아 더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164cm 46kg' 안소희, 웨딩드레스 입었나…팬들도 깜짝, 뼈말라에 드러난 볼륨감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2015년 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대치동 스캔들',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안투라지', '으라차차 와이키키2', '서른, 아홉'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극 '꽃의 비밀'에 무대에 오르고 있다.

안소희는 영화 ‘레이오버 호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레이오버 호텔’은 항공기 고장으로 일본 기타큐슈에 불시착한 런던 행 비행기 탑승객 여섯 명이 항공사가 제공한 ‘레이오버 호텔’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영화다. 안소희는 영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 ‘팃포탯’에서 주인공 수연 역을 맡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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