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말 첫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는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성장 과정을 그리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최종에는 '타이틀 아티스트'로 성장하여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을 결성하게 된다.

양동근은 자신만의 색깔이 명확한 '힙합 레전드'이자 존경받는 프로듀서이며, 힙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입증해왔다. 소유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보컬리스트이며, 신용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발라더다. 이들이 의기투합해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이경은 '매니징 디렉터' 겸 MC로 나선다.

제작진은 "인디신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이 '타이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김윤아를 비롯해 양동근-소유-신용재 '아티스트 메이커', 이이경 '매니징 디렉터'가 힘을 모은다. 이들이 발굴, 육성할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정체가 누구일지, 그리고 톱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미션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3인조 프로젝트 유닛으로 활동할 '타이틀 아티스트'가 누구일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윤아-양동근-소유-신용재와 이이경이 3인조 멀티 뮤지션 유닛 선발을 위해 뭉친 ENA 새 음악 예능 '하우스 오브 걸스'는 오는 5월 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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