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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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함께 대학로에서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이 결혼식을 올리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은가은의 어머니는 "내가 표현은 잘 못 해도, 네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 알고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은가은은 어머니의 눈물을 닦으며 "걱정하지 마. 잘 살게"라고 따뜻하게 답했다.

2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OST에 참여해 'You are my everything'이라는 팝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 세련된 편곡이 어우러진 이번 곡은 트로트 무대에서 활약해온 김다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3위는 전유진이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그는 '기강 4대 천왕' 특집 무대에서 박서진과 함께 특별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전애순과 박관식 캐릭터로 변신해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황금 연휴에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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