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7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게 됐어요!"라며 "계속해서 어떤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최선일지 메모장에 적고 또 적어 보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고등학교 강연에 초청된 김수민 아나운서가 학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메모장에 적으며 고민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
특히 미국에 있는 로스쿨에 합격한 것도 모자라 장학금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최근 알렸던 김수민 아나운서는 책 출간을 앞두고 있는 동시에 강연이라는 또 새로운 경험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쏠리게 만들었다.
한편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입사 전 친구의 뒷담화 폭로, 입사 후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본 스포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후 3년 만에 퇴사했다. 이후 5살 연상의 검사와 2022년 결혼, 같은해 1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딸을 슬하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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