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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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이 이기광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그는 지난달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 출연해 황정음과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추억을 회상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는 2일 공개되는 방송에서 비스트의 이기광을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5년 만의 재회라서 더욱 특별한 만남이다.
사진=웹예능 '최다치즈'
사진=웹예능 '최다치즈'
최다니엘만의 편안한 진행은 이기광의 속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비스트 멤버들의 실제 모습을 궁금해한 최다니엘을 향해 이기광은 "삶을 보면 멋지고 재미있고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정말 매력적이고 본받을 점이 많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말한다.

20년지기 멤버들을 향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주문하자 수줍어하지만, 그 모습이 진정성을 더해준다. 이기광은 "멤버들을 만났다는 게 저에게는 대단히 큰 축복"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하이라이트, 비스트 멤버가 되면 좋겠다. 90세까지 팬 여러분과 즐겁게 오래 볼 수 있는 장수 그룹이 되면 좋겠다"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다.

'최다치즈'의 이기광 편은 2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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