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긴 출장 일정에 걱정을 늘어놨다.

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정현은 "복덩이 서우 많이 컸죠?! 이유식을 너무 잘 먹어서 아기돼지가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국제영화제 일정 때문에 아가들이랑 처음으로 6박 7일을 떨어져 있어야 해요"라며 속상해했다.

이유식 레시피 책을 냈던 이정현은 "일주일 먹을 이유식 미리 해놓고"라며 "막상 만들려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작년에 출간한 제 이유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서우도 서아 언니와 엄마 나온 책을 유심히 보네요. 서우가 우유를 너무 안 먹어서 이유식을 4개월 때 일찍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다리통이..타이어가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책 레시피대로 만드니 정말 맛있어요! 서우가 하루 200이상 먹으려해서 그 이상은 안 주고 있어요. 환자들 회복식으로도 넘 좋네요"라며 "예비 어머님들, 육아 동지님들께 제 이유식 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각 서점에 나와있어요"라고 홍보했다. 또한 "그나저나 워킹맘님들 출장 때 아기들이랑 어떻게 떨어지시나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벌써 보고싶은 아가들 제가 더 분리불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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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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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시한 사진, 영상 속에는 엄마 이정현이 만든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둘째 딸 서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워킹맘으로서 이정현의 고충이 느껴진다.

이정현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2019년 결혼했다. 2022년 첫째 딸 서아와 2024년 10월 둘째 딸 서우를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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