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서열을 지켜야 산다! 무규칙 오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무려 오 남매를 키우며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이 출연한다. 이번 금쪽이는 오 남매 중 셋째.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만 해도 눈물을 보인다는 셋째는 울면서도 좀처럼 속내를 표출하지 않는다고. 엄마는 이런 셋째 때문에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금쪽이가 울며 떼쓰는 이유는 무엇일지, 오 남매 집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계속된 영상에서는 집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금쪽이 모습도 공개된다. 또래 친구들보다 선생님과 있을 때 더 밝은 표정을 짓던 금쪽이는 이내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책상에 혼자서 엎드린 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게 "OO OOO이 의심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오 남매의 문제는 셋째만이 아니었다. 아이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 폭력을 놀이처럼 즐긴다고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폭력이 일상이 된 오 남매와 이를 방관하는 엄마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깜짝 놀라며 다급하게 "(영상을) 잠깐 멈춰보자"고 영상 재생 중지를 요청한다. 이어 오 남매 엄마에게 "괜찮다고 생각하냐"라며 의아해한다. 과연 폭력과 통제가 일상이 된 오 남매의 집에 오은영 박사가 어떤 솔루션을 내려줬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 남매의 치열한 일상과 금쪽이의 숨겨진 속마음은 오는 2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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