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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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윤화가 17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와 연출을 맡은 박준수 감독이 참석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교정하며 펼쳐지는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홍윤화는 헬스장 '마녀 삼총사'의 막내 박둘희 역을 맡았다. 홍윤화는 "이 작품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행복한 거구나라는 것을 가장 크게 느낀 것 같다. 드라마가 다 끝난 후에 제대로 와닿더라. '소홀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지켜야겠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행복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 작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서 (운동을) 배운 대로 끝난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오늘까지 17kg를 감량했다. 샤워한 상태에서 재보니 17.3kg 정도를 감량했더라. 40kg를 빼보겠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는게 크게 와닿았다. 저를 보고 용기를 얻으면서 끝까지 사랑해달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24시 헬스클럽’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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