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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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화제성을 장악했다. 앞서 tvN은 상반기 5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별들에게 물어봐'가 혹평 속에 2.6% 시청률로 종영했으며, 이어 방송된 '감자연구소', '이혼보험'은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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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금) 첫 방송 된 '뿅뿅 지구오락실3'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로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믿고 보는 '웃수저'들의 대환장 활약에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3.7%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 최고 2.4%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오르며 '지락실'의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4월 4주 차 리포트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3'는 전 시즌 중 가장 높은 화제성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며 TV 비드라마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관련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영상 총조회수 또한 약 2000만 뷰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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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를 기록(5회 기준)하며 매주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화제성도 뜨겁다.

4월 3주차, 4월 4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것. 고윤정(오이영 역)과 정준원(구도원 역) 역시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주 연속으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구원커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유튜브와 SNS 등에 업로드된 '언슬전' 영상 총조회수는 무려 3억 5000만뷰를 돌파하며, 펀덱스 화제성 수치 기록 중 동영상 조회수 부분 1위를 달성했다.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2'도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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