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사진제공=ATRP
가수 츄/사진제공=ATRP
가수 츄가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놓으며 인간다운 매력을 보였다.

츄는 21일 오전 11시 미니 3집 'Only cry in the rain'(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 발매 기념 미디어 청음회 'Private Listening Room'(프라이빗 리스닝 룸)을 개최했다.

츄는 이날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다이어트는 365일 한다.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중에 '모순 다이어트'라고 '닭가슴살이라 괜찮다'며 치킨 퍽퍽살을 먹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믿는 실수도 저지르곤 한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츄는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재미를 느끼면서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며 "즐겁게 살을 빼는 법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츄는 미니 2집 'Strawberry Rush'(스트로베리 러시) 이후 10개월 만에 미니 3집 'Only cry in the rain'으로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Only cry in the rain'을 비롯해 'Back in Town'(백 인 타운), 'Kiss a Kitty'(키스 어 키티), 'Je t’aime'(쥬 뗌므), 'No More'(노 모어)까지 총 5곡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Only cry in the rain'은 '비 오는 날만큼은 감정에 솔직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춘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한편, 츄의 미니 3집 'Only Cry in the Rain'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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