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코미디언 김미려가 출연했다. 김미려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출연해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김미려는 '사모님'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다양한 부캐로 활동하고 있다. 김미려는 정경미와 함께하는 트로트 듀엣 '방울자매'에서 '두방울'로, '완전하지 않은 박완규' 콘셉트의 락커 '박규'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70년생 개띠, 54세 독거 노총각 컨셉의 '김춘배' 캐릭터에도 도전했던 만큼, 58년생 개띠 컨셉의 '이명화'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랄랄과 함께 부캐 여왕 토크를 펼쳤다.

김미려는 '사모님' 코너로 잘 나가던 시절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김미려는 "매니저 몇 명이 나쁜 짓을 했다. 돈을 빼돌렸다"고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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