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5회에서는 빠니보틀의 호주, 원지의 튀르키예, 곽튜브의 네팔 마지막 여정과 함께 주사위를 활용한 3라운드 여정이 공개된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이동하는 '지구마불'만의 시그니처 룰이 돌아온 가운데, MC 주우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공개 영상에는 곽빠원 멤버들이 본부와 화상 연결을 통해 3라운드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사위 던지기에 앞서 김태호 PD는 "3라운드는 다양하고 개성 가득한 여행 파트너들이 함께한다"고 밝혔고, 캐릭터 카드 '트래블러', '쩝쩝박사', '노인과 바다'가 공개되며 멤버들의 추리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이경규 선배님 아니냐", "여행 하시는 분 같다"는 등 다양한 예측을 내놨고, 주우재는 한 파트너의 행동을 보고 "너무 알겠다"며 정체를 단번에 파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행 파트너가 결정된 후에는 주사위가 던져지며 본격적인 3라운드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여행 파트너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룰이 적용된 여행지 선정 방식으로 반전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환호와 비명이 뒤섞인 역대급 리액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구마불3' 5회는 19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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