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현장 세 컷에서는 길가에 ‘이것’을 떨어뜨린 남성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여성이 소개된다. 남성이 떨어뜨린 것을 발견한 여성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덥석 집어 어딘가로 향했고, 여성의 행동에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이 행동을 한 여성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프로파일러도 놀라게 한 여성의 행동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박하선은 대학생 시절 화장실에서 주운 지갑을 돌려줬다가 오히려 지갑 속 돈을 빼돌린 절도범으로 오해받았던 억울한 경험을 고백했다. 박하선의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도와주고 기분만 상했다'라며 억울함에 공감했다는 후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동물원 곰 논란 사건'을 파헤친다. ‘히든아이’ 녹화 사상 최초로 곰의 정체에 대해 3COPS와 방구석 경찰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했다고.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린 곰의 정체를 공개한다.

이어 김성주가 김동현의 주차 미담을 전한다. 과거 이웃 주민이었던 김동현이 주차장에서 보인 ‘매너 주차’ 이야기에 김동현은 "김성주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차장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벌어진 상상을 초월한 사건은 이날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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