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가인 SNS
사진=송가인 SNS
가수 송가인이 이상형 김종국과 만났다.

송가인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옥탑방의 문제아들 ! 본방사수 ! 💖 모교인 광주예고에 커피차까지 ! 🥳 행복하고 뿌듯하고 경사로다 !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가인은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패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송가인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김종국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도 김숙의 SNS 계정만 태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송가인 SNS
사진=송가인 SNS
송가인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11살 연상의 가수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다. 그는 "근육이 다 빠져도 좋다. 돈도 내가 벌면 된다"라며 김종국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또 지난 2월 11일 '가인;달'을 발매하면서 자신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댄스·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 몰이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