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닝이란 것을 해보았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혜정은 칸 입성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시작한 듯한 모습. 특히 조혜정은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1일 복수의 매체는 조혜정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 상영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의 흥행성과 작품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2018년 신설됐으며, 올해 '선녀단식원'이 첫 선을 알리면서 조혜정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한편 조혜정은 2014년 데뷔했다. 2015년에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고, 2016년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아빠 조재현의 성범죄 의혹으로 장기간 활동 정지 상태에 있다.
이후 조혜정은 2022년 7월, 배우 이병헌이 수장으로 있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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