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영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도오고 날이 좀 춥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연습실가니 기분 좋습니다. 살이 좀 빠졌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달려갑니다!! 모두 화이팅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민영기는 안마의자로 보이는 공간에 착석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나날 담석증으로 인해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민영기는 누군지 몰라 볼 정도로 살이 쏙 빠진 얼굴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인들 역시 "아..형.ㅜㅜ 살 너무빠지셨는데요? 조금있다뵈어요.ㅜㅜ", "오빠 살이 너무 빠지셨네 ㅜㅜ 화이팅이요!!!🙌", "아이쿠..!😢 살 넘 많이 빠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4년생으로 올해 51세인 민영기는 1998년 오페라 '돈 죠반니'로 데뷔했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무대에서도 성악을 기반으로 큰 성량과 긴 폐활량으로 뮤지컬계에서도 손꼽히는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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