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 멤버 이솔과 수이는 12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앞서 이솔은 지난달 29일 '음중' 스페셜 MC로 나선 바 있다. 데뷔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MC석을 찾은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명확한 딕션과 센스 있는 리액션을 보여주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시 "첫 MC라 떨렸는데, 선배님들께서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솔은 또 한 번의 스페셜 MC 활약을 통해 '경력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진행을 맡게 된 수이는 오늘 방송을 통해 데뷔 첫 MC에 도전한다. 특유의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자칭타칭 '키키의 비타민'을 맡고 있는 수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곡 소개나 비하인드 묘사 등 깔끔하고 정확한 설명과 자연스러운 토크 진행이 연일 빛을 발하고 있어 수이의 첫 MC 출격에 기대가 모인다.


이솔과 수이가 속한 키키는 최근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인 '아이 두 미'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키키는 오늘 방송에서 후속곡 'BT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솔과 수이의 스페셜 MC 활약과 '수이솔' 케미는 오늘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