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주 비장한 마음으로 헌혈의 집을 갔는데.. 오늘 또 실패"라며 "혈색소수치가 낮아서 헌혈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래요.. 고기 먹고 다시 도전해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가은은 헌혈의 집 엘리베이터 안에서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한편 1997년 모델로 데뷔한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까지 연극 '올스타보잉보잉'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서 열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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