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다니엘이 새로운 임대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다니엘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렸다. 잠에서 막 깬 모습으로 등장한 최다니엘. 그는 떡진 머리에 수염이 가득한 얼굴로 멤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최다니엘과 멤버들은 마주 본 채 "뭐야"를 남발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는 "너 눈 어디갔냐"고 농담했고, 유재석도 "분장한 거냐"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얼굴이 왜 이러냐"며 최다니엘의 외모를 지속해 언급했다.
멤버들은 최다니엘에게 "머리 감자", "빨리 씻으라"고 권유했다. 아침에 레몬을 먹는다며 자신의 모닝루틴을 소개하는 최다니엘에게 유재석은 "수염을 깎아보는 건 어떠냐"고 일침을 가했다. 최다니엘은 굴하지 않고 "레몬 해주겠다. 잠시만 기다리라"며 레몬즙을 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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