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그리고 김지훈 PD가 참석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다. 누적 1억7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 '바니와 오빠들'이 원작이다.

이어 "이채민 배우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생각보다 브로맨스적인 요소가 많다. 현장에서도 장난을 많이 치며 즐겁게 촬영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웃어 보였다.
조준영은 2020년 JTBC 드라마 '라이브온'으로 데뷔한 후 'IDOL [아이돌 : The Coup]',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O'PENing 2024 - 수령인' 등에 출연했다. 우도환을 닮은 외모로 화제되기 했다. 올해는 '바니와 오빠들'을 비롯해 '디어엠', '2반 이희수'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훈 PD는 조준영 캐스팅 비화를 전하며 "연출을 하는 선후배들 사이에서 추천을 많이 받았다. 조준영 배우가 참여한 작품들이 아직 공개되진 않았지만, 잘생기고 흡입력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첫 미팅에서도 뚝심이 느껴졌고, 두 번째 미팅 때는 살을 확 빼고 나타나서 놀랐다. 열정과 욕심이 느껴지는 배우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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