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이어 사회초년생 '엄지렐라'들의 사연을 듣고 공감하는 코너에서는 영화 '로비'만이 할 수 있는 이상하고도 특별한 대화가 오갔다. 영화 '로비'만큼 유쾌하고 예측할 수 없던 관객들의 돌발 질문들이 어떤 영화보다 많이 등장한 행사였다. 배우들은 유연하고 유쾌한 입담과 팬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 또한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하정우만이 할수 있는 특유의 유머, 김의성의 사회생활 팁, 강해림의 첫 팬미팅, 강말금의 명언 제조, 이동휘의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배우들의 팬서비스가 역대급 이벤트 맛집 탄생을 알렸다. 더불어 영화에 대한 알찬 질답들이 이어져 관객들의 호평을 실감하게 했다.
'로비'는 공감 상담소를 시작으로 엄지렐라들 모여라 이벤트, 예능, 유튜브, 라디오 등 다방면의 특별 홍보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 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로비'는 오는 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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