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이 핑계고랑 짠한형 나오길래 채널 오픈한 이민정 *BH님 시청자제 요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재작년 1월에 둘째 낳고 조리도 하고 쉬어야 하는데 일이 많았다. 첫째가 서운함이 또 있더라. 그것도 좀 달래줬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부터 연기를 갈구하는 목마름이 있었다. 일찍 결혼해서 어린 나이대의 멜로를 못하는 것도 싫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작품이나 배우에 대한 끈을 계속 잡고 싶은 게 강하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남편 이병헌은 올해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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