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4월 결혼하는 김종민이 윤시윤, 유노윤호에게 직접 청첩장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곧 40대가 되는 윤시윤은 "저도 (결혼) 가능하겠나"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윤시윤은 "제가 챙겨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새벽에 길거리에서 물에 젖은 벚꽃 다 쓸어서 줬다"라며 과거 연인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공개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윤시윤은 김종민의 예비 신부와 전화로 처음 인사를 건넸다. 윤시윤은 "목소리가 예쁘시다. 축하드린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근 윤시윤은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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