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되는 '사당귀' 299회는 부쩍 바빠진 스타셰프 정지선이 오랜만에 하루 휴가를 얻어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우형의 학업 관리에 나선다. 우형은 키 168cm, 발 280사이즈의 자이언트 초등생. 엄마 정지선에게 축구 동급생뿐만 아니라 축구코치까지 압도하는 피지컬을 확인시켜 충격을 선사한다.

우형은 피지컬뿐 아니라 압도적인 기량으로 활약을 펼쳐 엄마 정지선에게 함박웃음을 자아낸다. 파워 대결에서 우형이 2:1 협공에도 밀리지 않고, 친구들을 KO시킨데 이어 웬만한 성인 남성보다도 피지컬이 좋은 축구 코치와의 힘대결에서도 용호상박을 겨룬 것. 이를 본 김숙은 "우형이 몸이 다 근육인가 봐"라며 믿을 수 없는 파워에 감탄한다. 막상막하 대결 결과에 정지선은 "우형아 상대방 다치지 않게 조심"이라고 걱정하면서도 "역시 내 아들이 힘은 정말 세구나"고 흐뭇함을 드러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정지선은 우형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을 드러내 걱정을 자아낸다. 정지선은 "우형이가 100점을 맞은 적 있어?"라며 우형의 성적을 몰라 어리둥절하더니 "왜 우형이가 10시에 들어와?"라며 귀가 시간도 몰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 모습을 지켜본 박명수는 "엄마가 스타병 투병중이라 아들에 대해 잘 모른다. 엄마의 스타병이 나아야 아들이랑 토크를 한다"라며 정지선의 현 상황을 진단해 폭소를 유발했다.
생애 첫 학원 라이딩에 나선 정지선은 길을 잃어 아들 우형으로부터 "학원 늦겠어요 빨리 가요"라는 말까지 듣는다고. 전현무는 "라이딩도 못하면 어떡해"라며 정지선을 걱정해 과연 정지선의 첫 학원 라이딩이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타 셰프 정지선의 우형 교육 점검은 30일 오후 4시 40분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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