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동갑' 류준열·신현빈, 의외의 얼굴합…"언젠간 모두가 알아줄 거라 믿어"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925890.1.jpg)
감독 연상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알폰소 쿠아론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묻자 류준열은 "제안받았을 때 무척 기뻤다. 연 감독님은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만드시는 분이지 않나. 순간적인 기지에 틈틈이 감탄하며 촬영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님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함께했다는 것은 이 이야기가 한국의 정서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인간의 존재와 죽음이라는 범우주적 소재로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답했다.
!['38세 동갑' 류준열·신현빈, 의외의 얼굴합…"언젠간 모두가 알아줄 거라 믿어"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925896.1.jpg)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에게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관해 묻자 류준열은 "이제 어느 현장을 가도 후배와 선배 사이 어딘가에 껴 있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그럴 무렵 친구랑 같이하니 너무 편해서 좋았다. 극 중에서 내내 붙어 있진 않아서 만나면 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브리핑하기 바빴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신현빈 역시 "나이가 같아 빨리 친구 하기로 하고 편하게 지냈다. 이야기하다 보면 확실히 아이 같은 면이 있다. 장난기가 많다. 그리고 밤 9시에 자는, 놀랍도록 바른 생활 스타일"이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38세 동갑' 류준열·신현빈, 의외의 얼굴합…"언젠간 모두가 알아줄 거라 믿어" [화보]](https://img.tenasia.co.kr/photo/202503/BF.39925906.1.jpg)
류준열과 신현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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