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M PARK ELIZABETH.❤️"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봄은 스티커로 제작된 모습. 특히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드는지 박봄은 같은 사진을 여러 장 반복해서 게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2월 12일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뒤 박봄은 또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 역시 "누나 이제 제발 그만", "언니 왜 그러는 거야 그만해", "이민호 씨 얘기는 그만 올리는 게 좋습니다" 등 그의 행동을 만류하고 나섰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이어오다 지난 2월 20일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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