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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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멤버 전지윤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현샘 살려주세요… 오늘 몇번이나 외친지 모르겠따. 어느새 바레라는 운동까지 섭렵한 그녀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이 날 거 같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전지윤은 자신과 함께 포미닛으로 활동했던 남지현이 새롭게 오픈한 운동 숍을 찾은 모습. 특히 전지윤의 인증에 남지현은 "살려는드릴게..지유니😍"라며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막내 권소현은 전지윤보다 먼저 해당 숍을 방문했었던 듯 "엄청 힘들지!!!!! 진짜 하체 뿌셔져. 나 3일 기어서 일어났어"라는 답글을 남겼다.
사진=전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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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발리에 거주 중인 허가윤 역시 "나도!!!!! 하고 싶다😭🔥🙌🙌"라며 그리움을 표출, 이에 남지현은 "가유니 수업해주고싶다.!😢😢어서와요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만, 이들과 함께 활동했었던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어떠한 댓글도 달지 않았다. '좋아요'를 누른 흔적 및 반응 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포미닛은 2009년 데뷔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이다. 2016년 팀이 해체됐으며, 현아를 제외한 4인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4명의 멤버는 지난해 진행된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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