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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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 생활 중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소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멋쟁이 토토로 형님 4일 입원하심. 씩씩하게 다 뿌시고 퇴원할 거임", "우리 애기 난생 처음 입원이라 내가 너무 적응 안 되고 보고싶고 그러네"라는 문구들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소연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은 듯한 모습. 특히 타지에서 반려견이 처음으로 입원하면서 울적한 기분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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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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